역전 2타점 결승타에 엄지척 최형우, ‘소크라테스 넌 이미 최고야!’ [이석우의 마!]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2.09.03 10: 48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션 놀린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3회말 2사 만루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친 소크라테스에게 엄지척을 하고 있다. 2022.09.02 / foto0307@osen.co.kr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소크라테스는 0-1로 지고 있던 3회말 2사 후 고종욱, 나성범, 최형우가 진루하며 만든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 단숨에 역전을 이뤘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가 3회말 2사 만루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9.02 / foto0307@osen.co.kr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가 3회말 2사 만루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9.02 / foto0307@osen.co.kr
이닝 교체때 소크라테스는 최형우의 엄지척과 함께 칭찬을 이어가자 활짝 웃어 보였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3회말 2사 만루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친 소크라테스에게 칭찬을 하고 있다. 2022.09.02 / foto0307@osen.co.kr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가 7회말 박동원의 2타점 적시타 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09.02 / foto0307@osen.co.kr
이후 8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타점을 추가하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소크라테스는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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