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살찐' 김주연, 1320만원 벌더니..뱃살 흘러내리네 ('배틀그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05 18: 59

‘배틀그램’이 연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드는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고 있다.
8월 26일 첫 공개된 ‘배틀그램’은 ‘진행형 바디 콘트롤러’들에게 제대로 충격 요법을 선사하며 저절로 몸 관리를 하게 만드는 본격 바디 콘트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인간 조각상’으로 불리는 최고의 바디 콘트롤러들인 배이정 박상현 조준 김경, 그리고 현지수 윤진 김주연 정나금이 출격해 ‘몸값 전쟁’을 펼친다.
이들의 첫 미션은 ‘남들이 보는 내 몸’의 가치를 평가받는 ‘몸값책정’이었다. 8인이 개인당 주어진 1000만 원을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인간 조각상’에게 상금으로 분배하는 이 미션에서는 ‘신이 만든 최고의 예술품’인 사람의 몸이 어디까지 완벽해질 수 있는지를 유감없이 볼 수 있다. ‘인간 조각상’ 8인은 지금까지 단련해 온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몸을 과시하며 제대로 된 ‘워너비’를 제시했다.

하지만 ‘배틀그램’의 충격 요법은 목표 제시에만 그치지 않았다. 두 번째 미션 ‘살크업’은 8인의 참가자들에게 “3주 동안 건강하고 전략적으로 살을 찌우면, 1kg당 100만원씩 증량한 체중만큼 상금이 누적된다”는 설명을 전했다. 미션 결과 ‘국위선양 몸매’로 불리며 예능 ‘에덴’ 등에서 환상적인 몸매를 보여주던 김주연이 13kg가 넘는 증량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판 ‘미녀는 괴로워’ 주인공으로 폭풍 화제를 모았다.
샤프함 대신 후덕함만 남은 ‘특전사’ 배이정, 탄탄한 복근을 버리고 터질 듯한 몸으로 나타난 김경 또한 강렬한 변화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인간 조각상’들은 급히 불어난 몸을 다시 건강하게 원래대로 만들어내는 마법을 앞으로 보여주며, 추석 연휴 ‘바디 콘트롤러’들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비주얼 쇼크’를 1회부터 안긴 ‘배틀그램’은 추석 연휴, 몸 관리 의지가 약해지기 쉬운 ‘바디 콘트롤러’들이 반드시 봐야 할 콘텐츠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배틀그램’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공개되며, 라이프타임은 9월 9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로 첫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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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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