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몸 값 4위' 손흥민, 케인-호날두 넘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07 11: 46

손흥민(토트넘)이 해리 케인(토트넘)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서며 프리미어리그 몸 값 4위에 올랐다. 
기브미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2022-2023 프리미어리그서 현재 몸 값이 가장높은 10명을 공개했다. 
가장 몸 값이 높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지난 시즌 23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오른 살라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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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 시즌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사디오 마네 대신 다윈 누녜스가 영입됐지만 공격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2번째로 높은 선수였다. 올 시즌도 1골-4도움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은 3위였다. 적응 시간이 필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홀란은 리그에서 6경기 동안 10골을 기록했다. 
손흥민(토트넘)이 4위였다. 살라와 함께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인 손흥민은 올 시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에 올랐기 때문. 
한편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토트넘)은 5위였다.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위였다.  
또 라힘 스털링(7위, 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미 바디(9위, 레스터 시티) 그리고 다윈 누녜스(10위, 리버풀)이 이름을 올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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