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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홍영기, 태몽꿨다..새 가족 탄생 "또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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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의 가족이 또 늘었다.

7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만삭된 꿈 꿨음"이라며 자신의 TMI를 공개했다.

그는 "심지어 대리임신이었음. 배에서 애기가 다 느껴지고 오랜만에 출산이라서 뭔가 마음이 엄청 기뻤음. 그 와중에 벌이 자꾸 쫓아와서 도망다니는데 해그리드가 나타나 마법으로 벌을 죽여주심"이라며 "꿈 해석 요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홍영기는 아들과 주고받은 대화를 캡처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캡처에 따르면 홍영기의 아들은 갓 태어난 병아리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보내며 "병아리 태어나어. 병아리 1일차"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홍영기의 아들은 병아리를 닭까지 키웠을뿐 아니라 오리알을 직접 부화시켜 길렀고, 양계장 매물까지 찾아볼 정도로 열의를 내비쳤던 바.

이 가운데 또 병아리를 부화시킨 사실을 들은 홍영기는 "또 시작이다 아"라며 '멘붕'에 빠졌다. 그러면서 "미친 오늘 꾼 꿈이 병아리 태몽이었다는 사람들 나와"라고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4일에는 11년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홍영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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