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돌자매' 송지효X전소민, 배우 본업 모드 소환..'명품 연기'('런닝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9.10 10: 37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이 배우로서 매력을 보여줬다.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카리스마 배우 진서연, 옥자연, 최여진의 예능적 요소가 가미된 명품 연기가 대거 쏟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요즘 대세인 연기파 배우들이 출격한 만큼, 제시된 영화나 드라마를 연기와 명대사로 표현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에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명연기가 펼쳐지자, 멤버들은 “눈을 뗄 수가 없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제공

‘카리스마 끝판왕’ 진서연은 모든 영화와 드라마의 포인트를 그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득이’로 완벽 빙의해 얼굴을 아끼지 않는 코믹 연기는 물론, 비방용 대사들을 서슴없이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씬 스틸러’
옥자연은 남다른 딕션으로 영화 ‘기생충’을 리얼하게 재연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승부욕의 화신’ 최여진은 ‘열정 폭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송지효와 전소민도 세심한 표정 연기와 고퀄리티 행동 연기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완벽 재연하는 등 본업 천재 모멘트를 뽐냈다.
명품 연기와 예능적 요소가 가미돼 큰 웃음을 선사한 배우들의 연기 열전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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