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날들만 남아있길" 이문세, '팬 사랑' 대단해‥노을 보며 덕담 술술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9.10 20: 09

가수 이문세가 추석 덕담을 건넸다. 
10일, 이문세는 자신의 SNS에 “메리 추석. 여러분이 계신 그곳에도 하늘이 이리도 이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문세가 감탄한 노을이 담겼다. 고층 건물들 위로 붉게 물든 하늘은 이문세의 노래인 '붉은 노을'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이문세 SNS
이문세는 이어 "아직 달이 나올 시간은 아니기에 달마중 가는 맘으로 붉은 노을이 집니다 부디 올해 남은 시간 오늘과 같은 이쁜 나날만 남아있길~^^"이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붉은 노을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하늘이 참 예쁘네요~ 모두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잔디 마당에서 ‘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를 개최한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문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