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x한석준, 댓글 만담 유행하겠어.."노잼"이라던 코쿤 보고있나?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12 06: 29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한석준이 온라인 만담을 즐겼다.
한석준은 10일 개인 SNS에 “오랜 시간 알고 지냈지만, 같이 캠핑을 가는 건 또 다른 느낌이네요. 더 친해진거 같기도 하고. 함께해줘서 고마워, 현무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현무와 캠핑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3년간 고민했다며 초호화 캠핑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송민호도 놀랄 만큼 캠핑용품까지 구비한 채 한석준과 군위의 차박 캠핑장으로 떠나 흥미를 자아냈다.

방송 이후 한석준이 인증샷과 함께 자신에게 읽어줬던 글귀를 올리자 전현무는 “베스트 댓글: 전현무 부러워하다가 한석준의 착한 모습에 반하고 갑니다”라는 댓글을 미리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한석준은 전현무의 댓글에 “그러나 기억나는 한마디는 '재미는 정말 없다'.... 코쿤님...... @code_kunst 그래도 팬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한석준의 진지한 아나운서 입담과 개그에 패널로 나온 코드쿤스트는 재미없다는 솔직한 평을 내놓았던 바. 한석준을 이를 언급하며 내심 서운했던 속내를 내비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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