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번' 리쌍 길 "노출증" 고백..숏팬티 입고 등산 인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17 12: 12

리쌍 출신 길이 남다른 등산패션을 인증했다.
17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출증"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른 시간부터 등산을 즐기는 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팔티에 짧은 하의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뽐낸 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모습. 특히 살이 빠진 듯 마른 뒤태가 눈길을 끈다.

이에 길은 "#등산 #숏팬티 #노출증"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감기조심 #바람막이챙겨요 #바람막이챙겨올껄"이라고 후회하기도 했다.
한편 길은 2017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04년에 이어 2014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2017년 또 한번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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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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