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대학 시절 류승룡이 좋아하는 줄 알았다"('전참시')[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25 03: 27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가 대학 시절 류승룡에 대해 딱 3초 오해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역인 염정아의 하루가 공개됐다. 4년 째 함께 하는 매니저 김승용 씨와 친밀한 모자 케미를 자아낸 염정아는, 영화 홍보를 위해 주연인 류승룡과 합류했다. 
류승룡은 염정아에게 "전참시 처음 나가는 거냐. 나 거기에 은이랑 안다. 막연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류승룡과 송은이는 대학 때 탈춤 동아리였다고. 류승룡은 "탈춤 동아리 들어간 이유는 머리 크고 다리가 짧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저렇게 친했으면 뭔가 분위기가 있었을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송은이가 “3초 오해한 적이 있다. 류승룡이랑 김진수랑 셋이 있는데, 김진수가 화장실을 갔다. 류승룡이 잠깐 다가왔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오더니”라면서 “옆 테이블에 마른 오징어 손도 안 댔으니까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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