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보고 싶다” 개코… 깔끔한 인테리어에 홀딱 반해 (‘구해줘 홈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9.26 08: 47

'구해줘! 홈즈’ 개코가 집 내부에 감탄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양세형 그리고 가수 쏠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어 송도국제도시 제 5공구 지역을 보러 나섰다. 첫번째 매물을 보러 갔다. 아치형 중문이 매력적인 구조에 다이나믹 듀오는 감탄했다. 수납장을 보고 개코는 “부부싸움 하고 여기서 음식 챙기가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화이트와 우드 감성의 집을 보고 최자는 감탄하기도.

널찍한 주방을 보고 양세형은 “의뢰인이 베이킹이 취미라고 했다. 여기가 베이킹하기에 좋다”라고 말했다. 매매가는 7억 3천만원이라고. 최자는 “너무 괜찮다”라며 감탄했다.
두번빼 집을 본 양세형과 다이나믹 듀오는 엄청난 시티뷰에 환호했다. 붐은 “뷰가 진짜 너무 좋다”라며 동의했다. 양세형은 “저기는 뭐야”라며 채광 가득한 공간에 신기해 했다.
개코는 “(이런 집이라면) 혼자 살아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편집을 해달라고했지만 방송이 나가자 개코는 “이거 편집해달랬는데 왜 나 가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매가는 9억이었다.
방송 말미에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두 분의 의견이 일치했냐는 질문에 남편은 “일치했다. 제가 더 주장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덕팀의 양세찬은 “15분이다. 전철이랑 집이랑 연결돼 있다”라고 어필했다. 양세형은 “인프라가 엄청나다. 이걸 도보로 누릴 수 있다”라고 지지 않고 나섰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집이었다. 전세 5억 3천만원의 하우스였다. 의뢰인 아내는 “정원이 마음에 들었다. 다이나믹 뷰오의 집과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무승부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