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호·영자, 이별 후 근황 공개… 이별 이유? 삼각관계 옥순 등장? ('나솔사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29 23: 32

솔로나라에서 만나 이별을 한 6기 영호, 영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에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이별을 선언했던 6기 영호와 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6기 영호와 영자의 이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에서 만났고 영자는 영호에게 첫인상부터 호감을 가져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솔로나라 밖에서도 만남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결혼 날짜까지 약속해놨다고 말하며 함께할 미래를 꿈꿨다. 

하지만 이날 영호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자는 "이별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여태까지 했던 이별과 느낌이 좀 다르다. 옛날에 했던 이별은 헤어지면 그 사람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근데 우린 너무 알려져 있어서 전국민이 알게된 연애라서"라고 말했다. 앞서 영자는 영호와 이별 후 SNS에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영호는 "성격차이나 말을 전달하는 어법이나 방식이 좀 달랐던 것 같다. 그 친구 직업이 MD라서 MD같은 사랑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나는 약한 모습을 싫어하는데 오빠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서 감성적인 모습이 있었다. 나는 오빠한테 멘탈이 왜 이렇게 약하냐고 하고 오빠는 나한테 기계 같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시립창극단에서 국악연주자로 활동중이었고 영자는 MD 업무를 맡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감성적인 남자와 현실적인 여자가 만났던 것. 두 사람은 이별 후 운동에 집중하며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대전에 있는 본가로 향한 영호는 다음 날 6기 옥순을 만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영호는 영자, 옥순과 삼각관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것. 영호와 옥순은 편안하게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면서 '나는 솔로' 출연 당시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