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병' 남태우, 5살 연상 회사원과 내년 1월 결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01 10: 15

배우 남태우가 품절남이 된다.
seezn·ENA 드라마 ‘신병’(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에서 최일구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남태우가 내년 1월 7일 결혼한다.
1992년생인 남태우와 부부의 연을 맺는 예비신부는 5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남태우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오월의 청춘',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했으며 무엇보다 '신병'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남태우는 '신병'에서 최일구 역으로 전체적으로 싱크로율이 높은 캐스팅 라인업 중에서도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캐릭터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원작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더빙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목소리까지도 원작 그대로 구현해 호평받았다. 남태우는 '신병' 시즌2에도 출연, 다시한 번 열풍의 주역이 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올레tv와 seezn와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된 ‘신병’은 장삐쭈가 유튜브에서 연재한 웹 애니메이션인 신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군대를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병영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강한 공감대를 선사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코믹한 상황들이 큰 호응을 이끌어내 2022년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병' 시즌2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이다. 시즌1을 만든 민진기 감독 이하 제작진과 장삐쭈 작가, 그리고 남태우, 김민호 등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시즌2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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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남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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