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추격' 강인권 감독대행, "투수 모두 제몫 다해, 끝까지 집중했다" [잠실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10.01 20: 56

NC 다이노스가 5강 희망을 살렸다.
NC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4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대행은 “경기 나온 투수 모두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야수진에서는 박민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선수단 모두 끝까지 집중한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 종료 후 NC 강인권 대행과 선수단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0.01 /cej@osen.co.kr

이날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4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민우가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날(9월 30일) LG 선발 켈리와 철벽 불펜에 막혀 1-2로 패한 NC는 이날 외국인 선발 맷 더모디의 불펜진 호투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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