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포수도 빠졌다' 유강남, 1회 시작과 동시 교체...어깨 근육통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10.02 14: 08

LG 유강남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NC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가졌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김현수(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문성주(좌익수) 유강남(포수) 이영빈(유격수) 김민성(3루수) 서건창(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고 밝혔다.

채은성과 오지환은 최근 사구 영향으로 관리 차원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1회초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수 유강남이 나오지 않았다. 허도환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출장했다. 
LG 구단 홍보팀은 "유강남 선수가 경기 전 몸 푸는 과정에 왼쪽 어깨에 근육통을 느껴서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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