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우울증" 고백한 최강희, 술+담배 끊은 근황 '깜짝'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3 03: 54

배우 최강희가 최근 살짝 살이 오른 근황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후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CBS에서는 '새롭게 그 후-440만 조회수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여전히 특유의 동안미를 발산하며 인터뷰를 진행, 특히 최강희는 “담배 끊고 싶은 일반인들이 (제 영상을) 많이 봤고, 이 방법이 좋은 거 같다고 그래서 ‘아 정말 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강희는 “저는 저때 완전 거룩해진 줄 알았다. (그런데 그 후에) 그리고 제가 자빠졌다. 눈물이 났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그래서일까. 앞서 세 달 전 7월, 최강희는 이전과는 살짝 달라진 듯한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바로  지하철 역에서 지인으로부터 도촬당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마스크로 가린 채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마치 20대 꾸러기 같은 복장이 46세라곤 믿겨지지 않는 모습.  
하지만 당시 최강희는 체격보다 살짝 큰 옷을 입은 듯 "전철 띠롱. 헬멧 띠롱. 반갑띠롱 뚱뚱해보인다고 연락쇄도, 인생몸무게 갱신중이라고 띠롱!"이라고 덧붙였고 이전과는 느낌이 달라진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이후 과거 리즈미모 때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던 최강희.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 최강희는 “술 담배도 끊고 우울증도 낫고 다 해결된 줄 알았다. 근데 똑같은 죄로 다시 넘어졌다”면서 “문제가 생긴 일에 뚜껑을 덮어놓은 상태로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떠오른 분이 이성미 선배다. 선배님 연락처를 물어봐서 연락을 드렸다"며 "연예인들이 하는 성경공부에 나가게 됐고 그러다 회복이 됐다”라고 치유가 됐음을 밝혔다.  그래서일까. 다행히 안색또한 좋아진 듯한 최강희. 원조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근황이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올해 46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20대 같은 미모의 최강희. 가장 최근작인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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