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급사가능성有" 1~2년 밖에 안 남았다는 문재완 정자수치 '충격' ('동상2')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4 08: 28

‘동상이몽2'에서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셋째 소망을 전한 가운데 건강 적신호가 걸렸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와 문재완이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문재완은 “둘째를 보며 셋째 생각이 강해졌다”고 고백, 이지혜는 “너무 힘들어, 내 건강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고민했다.하지만 “둘째 생각하면 너무 귀엽긴하다”며 고민했다. 그러면서 남편 문재완에 대해 “아기 욕심있는지 몰랐다”며 놀랐다.

이지혜는 시험관 세번째 시술에 대해  아찔해하자 문재완은 “나이와 건강이 허락하면 끝없이 가고싶다”며 욕심, 이지혜는 “그 정도 아냐, 정신차려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두 사람이 찾아간 전문의는 ‘꽈추형(예명)’으로 알려진 인물. 너튜브 조회수만 1억 3천만뷰가 넘는 그였다. 비뇨의학과 18년차인 홍성우(본명)를 만나봤다.
본격 상담을 시작했다. 셋째를 원한다며 고민, 현실 가능성을 물었다. 결혼 13년차라는 전문의는 “솔직한 대화가 중요하다”며 결혼 5년차인 만큼 속깊은 대화가 중요하다고 했다. 셋째를 원한다면 적극적인 부부생활은 필수라는 것.
이지혜는 문재완이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언급, 허리 39인치에 뱃살은 무조건 빼아한다, 대사증후군이라 각종 질환에 걸린담녀 “심근경색에 급사까지 올 수있다 , 비뇨학에선 발기부전”이라며 내장지방과 복부비만은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지혜는 “오래 살아야지”라며 걱정했다.
건강 검사결과를 살펴봤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확인, 평균 4~5가 평균이지만 김종국은 9.23으로 놀라운 수치를 전했던 바.문재완의 호르몬 점수는 3.1이 나온 상황. 평균 남성보다 훨씬 밑도는 수치라며 전문의는 “심각성 받아들여야한다, 남자로 1~2년 안 남았다”고 했다. 급기야 “자연임신 택도 없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지혜는 “남성 호르몬 3.1은 심각. 앞으로 40년 더 살텐데”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구라는 정자왕답게 전문가 지식을 대방출, 앤디가 “이런 토크 민망하다”고 하자 김구라는 “너도 곧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지혜는 계속해서 호르몬 수치 개선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다. 문재완은 “운동하겠다”며 경각심을 느꼈고전문의는 “3개월간 살빼서 허리사이즈 35인치로 빼고 프로젝트를 시작해야한다”고 조언, 문재완은 “다음엔 강한수치로 오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두 사람은 셋째를 갖기 전 본격적인 몸관리를 시작했다. 알고보니 가정집같은 단식원이었다.문재완은 도시락까지 챙긴 모습. 알고보니 생수였다. 단식원 수칙 중 하루 최소 2L 물을 마시며 이외에는 철저히 금식해야한다고 했다. 이지혜는 “작심한 대로 꾸준히 하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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