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오늘(4일) 무한 성장의 컴백➝11월 콘서트로 서사 확장[트레저 컴백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0.04 08: 49

그룹 트레저가 오늘(4일) ‘무한 성장’의 서사를 확장할 컴백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트레저는 4일 오후 6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트레저표 청춘 힐링송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트레저다. 트레저는 이날 컴백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데뷔 첫 KSPO DOME 콘서트로 성장 서사를 확장할 전망이다.
트레저의 이번 앨범은 이들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특별한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트레저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고 있는 상황.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높은 참여도로 작업한 것.

래퍼 라인인 최현석과 요시, 하루토는 타이틀곡인 ‘HELLO’와 유닛곡 ‘VolKno’ 등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최현석은 ‘묻어둔다’의 단독 작사에 이어 작곡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이어온 성장세를 증명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역량을 발전시켜온 만큼 트레저 멤버들이 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또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아사히는 ‘CLAP!’ 뿐 아니라 하루토와 호흡을 맞춘 ‘고마워(THANK YOU)’를 작사, 작곡하며 진정성을 녹여냈다. 이 곡을 통해 이들만의 감성은 물론 음악적 성장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YG 측은 “멤버 다수가 전속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이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듀싱 실력과 더욱 짙어진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6곡으로, 트레저만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힙합, 팝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컴백 후에는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특히 트레저는 데뷔 2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한 만큼 이번에는 공연장 규모도 한층 더 커졌다. 이들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콘서트보다 전체적은 규모가 2배 이상 커진 것.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한 트레저는 더욱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전망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인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며 확장에 나선다.
데뷔 2년, 꾸준히 성장사를 쓰고 있는 트레저. 이번 앨범을 통해서 확장된 성장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갈 이들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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