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cm E컵' 홍영기, 日서 한껏 꾸몄지만 번호 따이기 실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0.08 06: 01

얼짱 출신 홍영기가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홍영기는 7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을 대방출하며 “번호는 안 따였는지 디즈니 오늘 간 건지 가방은 뭔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참 많은데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디즈니에서 번호는 안 따였고 오늘인 척 멋지게 했지만 며칠 전에 다녀왔던 거예요. 사진 꾸미는데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려서 이제야 업로드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영기는 “나 이 사진 찍다가 20살한테 인따(인스타그램 따였다) 당했어… 고마워 애기야”라고 자랑했던 바. 이번에는 아쉽게(?) 대시를 받지 못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만 20세였던 시절 만 17살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5억 세금 체납으로 논란이 불거져 공개 사과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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