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용진 SSG 구단주, 8일 삼성전 직관위해 라팍 찾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0.08 15: 29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다.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뛰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서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야구단에 발을 들여놓은 정용진 구단주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직접 챙기기도 하는 등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적극적이었다.
SSG는 SK 구단을 인수한 후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던 추신수를 전격 영입했고, 지난 겨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년 동안 활약한 김광현을 다시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정용진 구단주가 야구단에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OSEN DB

야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정용진 구단주는 평소 SSG 홈경기를 지난 5일 정규 시즌 우승 행사가 열린 잠실 두산전을 방문한 데 이어 8일 경기도 현장에서 관전한다.
한편 SSG는 박성한-안상현-최주환-전의산-이정범-하재훈-석정우-조형우-최상민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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