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최수린, '손창민 아내' 등장…밉상 고모의 연기 변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11 14: 33

 배우 최수린이 실감 나는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수린은 KBS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백산(손창민 분)의 아내 남인순 역으로 출연, 전작과 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매혹적이지만 밉상이었던 시누이였다면 ‘태풍의 신부’에선 허당 매력이 엄마이자 아내 남인순으로 등장, 유쾌하고도 인간미 넘치는 악당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10일 방송에서는 실감 나는 출산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은 “미래 고모 연기 잘 한다”, “‘현재는’에서 밉상이었는데, 여기선 어떤 인물일지 기대 된다”, “손창민 와이프 연기자 누구냐. 실감난다”며 연기력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KBS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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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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