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달라진 외모 격세지감..성숙미 물씬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12 14: 16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몰라 보게 성숙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레츠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에이스 호텔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의 공상과학 드라마 '더 페리페럴' 시사회에 등장, 레드카펫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모레츠는 가슴 전체에 거울유리로 장식된 크롭탑과 화려한 트임이 있는 블랙 스커트를 입고 복부를 살짝 노출, 섹시하고 도시적이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흐르듯 내려오는 웨이브 금발머리와 함께 젖살이 쏙 빠진 V라인 얼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레츠는 영화 '500일의 썸머', '킥 애스: 영웅의 탄생' 등을 통해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렸던 바. 현재 25세인 그의 성숙한 비주얼에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많다.
그는 2010년 12세의 나이에 주연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의 영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이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 외에 영화 ‘렛 미 인’(2008), ‘다크 섀도우’(2012), ‘캐리’(2013),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 '마담 싸이코'(2019), '서스페리아'(2019), '섀도우 클라우드'(2021) 등에 출연했다.
여러 차례 내한을 진행한데다가 한국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국내 대중에게도 친숙하다. 가수 에릭남과의 친분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더 페리페럴'은 21일 첫 방송될 예정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연루된 남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모레츠는 극 중 주인공 플린 피셔 캐릭터를 연기하며 게리 카, 잭 레이너, 샬럿 라일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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