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결혼 후 9kg 찌더니 이제 포기? "라면 3개 도전!" ('미자네 주막')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15 22: 05

미자가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15일에 공개된 유투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시골로 향한 가운데 차돌라면 먹방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자는 "내가 평소에 라면 두 개에 밥을 말아 먹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3개를 먹어보려고 한다"라고 호기롭게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자는 술을 한 잔 하고 바로 차돌구이를 굽기 시작했다.

미자는 "평소에 성질이 급해서 가게에 가면 차돌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롱패딩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미자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비가 억수로 들이친다"라며 "칙~ 하고 익어야 하는데 비가 들어오고 추워서 차돌찜이 돼 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미자는 차돌을 굽고 파채를 넣은 후 양념을 넣어 볶아냈다. 이어 미자는 완성된 차돌구이에 라면 3개를 끓여낸 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얼큰한 미자의 소주 먹방에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하지만 미자는 라면을 먹던 중 "면이 먹어도 먹어도 생긴다. 역시 3개는 좀 무리일 것 같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자는 결혼 후 9kg이 증량했다고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지만 타고 난 먹방과 입담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올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최근 미자는 유투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다양한 먹방과 술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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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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