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김병현 “연봉 237억… 전성기에 2주에 6억 벌었다” 깜짝 (‘돌싱포맨’)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병현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18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야구 레전드 홍성흔, 김병현, 유희관이 출연했다.

홍성흔은 “나는 류현진, 오승환 이런 애들한테 약했다. 표정 변화가 없어서 뭘 던질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유희관은 “나는 표정변화가 많았다. 친한 선수 나와서 잡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야구선수들은 껌을 많이 씹는다’라는 질문에 홍성흔은 “자신감의 표출일 수도 있다. 당당함과 자신감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징크스에 대해 홍성흔은 “와이프가 직관을 오면 잘 됐다”라고 말하기도.

임원희는 “무한도전 나간 적이 있었다. 그때 게스트로 갔는데 웃겼다. 그 뒤로 이런 촬영 있으면 빨간팬티를 입는다”라며 남다른 징크스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홍성흔은 “나랑 똑같다. 저도 빨간 팬티다”라고 말하며 팬티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이상민이게 “너도 야구했어야 해. 그렇게 도망다닐거면”이라고 도발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도루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는 도루를 한 적은 없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재력 1위를 묻는 질문에 모두 김병현을 뽑았다. 연봉 237억의 사나이 김병현은 “잘 벌었을 때 2주에 말도 안되는 금액을 벌었다. 2주에 40만불”이라고 답했다. 한화로 무려 6억원의 돈이라고. 많이 벌었지만 많이 탕진했다는 김병현은 “지인들한테 많이 빌려줬다”라고 설명했다. 김병현은 “갑자기 많은 돈이 생겨서 자신만만했다. 주위에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곧 메이저리그 연금이 나온다는 김병현은 “45살부터 나온다. 죽을때까지 평생 나온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나보다 어린 게 연금을 벌써 받잖아”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연금은 1년에 2억 4천만원을 받는다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갑자기 프로그램 하기 싫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탁재훈은 “너네들이 형 해라”라고 장난을 쳤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