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수민, '아이돌 격투대회' 출격…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 캐스팅[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20 13: 04

 드림노트 수민이 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를 통해 소녀 파이터로 변신한다.
드림노트 수민의 소속사 iMe KOREA는 "수민이 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감독/각본 김선웅)의 '지나' 역에 캐스팅되어 수 개월 동안의 트레이닝과 촬영 일정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전직 아이돌 출신 9명의 소녀들이 재 데뷔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아이돌 격투 대회인 '아격대'에 참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지나' 역을 맡은 수민은 아이돌계 자타공인 실력파로 주목을 받았으나, 팀 내 갈등으로 인한 자존감 상실로 무너져 버린 내면을 '아격대'의 참가 과정을 통해 회복해 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수민은 완벽한 '지나'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수개월 간의 격투 훈련에 매진하며 실제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게임을 맛보는 남자', '너의 재생목록', '다시 플라이' 등 연기자로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수민은 '걸스 인 더 케이지'를 통해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한선화, 연제욱 등이 가세해 탄탄한 출연 라인업을 형성한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영화 버전을 통해 지난 7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되어 이미 한 차례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10월 18일 SKT 플랫폼 에이닷(A.tv)를 통해 총 8회에 걸친 시리즈물로 국내 독점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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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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