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아빠됐다..깜짝 근황 보니! ('연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21 03: 48

 ‘연중 플러스’에서 조권이 깜짝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초대석으로 조건이 출연했다. 
아기아빠가 된 조권을 소개, 알고보니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저스틴 비버의 비버와 레이디 가가의 가가”라며 반려견들을 각각 소개했다. 가족이 된 이유에 대해 조권은 “2AM 숙소 계약해 네 명이 각자 떠나면서 허전하더라, 그렇게 가가를 만나,  1년 정도 키울 때 깝권일 때, 외로울 것 같아 가가 친구로 비버를 입양했다”며 완벽한 조권패밀리를 이룬 비화를 전했다.

이렇게 반려견들과 가족이 되면서 바뀐 점을 묻자 조권은 “집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기다려져사람도 반겨주지 않지 않나, 온몸을 반겨주는 반려견들”이라며 “무대 위와 달리 내려오면 공허함이 있는데 빈 공간을 채워주는 우주같은 존재벌써부터 이들이 없으면 어떡하지 벌써부터 생각이 든다’고 했다.
게다가 그는 꾸준한 유기견 봉사로 화제를 모았던 바. 봉사와 기부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특히 힐을 신고 등장한 그는 “자존감이 급상승, 평소 하이힐을 자주 착용한다”며 집에도 힐이 많다고 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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