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김민희의 패션 롤모델, 이것도 잘 입은 건가..괴상하거나 기발하거나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23 15: 32

 영국의 스타일 아이콘 케이트 모스를 비롯해 배우 공효진, 김민희 등이 패션 롤모델로 꼽은 클로에 세비니가 역시 남다르다고 할 만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7세의 클로네 세비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닉스의 홈 개막전을 위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버라이즌+플레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에 선 클로에 세비니는 상반신을 다 가리는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폴로 드레스와 검은색 레이스 플레어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상의 뒷면에는 여러 가지 색상의 그래픽 프린트가 그려져 있으며, 그녀는 세련된 녹색 지갑(가방) 액세서리로 엣지를 더했다.

누군가에 따라 괴상하다고, 혹은 기발하거나 역시 독창적이라고 볼 수 있는 패션. 
분명한 것은 클로에 세비니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패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한편,클로에 세비니는 배우,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이다. 
미국드라마 ‘블러드라인’ 시리즈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아메리칸 사이코’, ‘도그빌’, '멜린다 앤 멜린다’, ‘히트 앤 미스’, ‘골든 엑시트’, ‘리지’, ‘위 아 후 위 아’ 등에 출연했다. 배우 티모티 샬라메와 테일러 러셀이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둔 영화 '본즈 앤 올'에서 재넬 어년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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