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9kg 쪘다더니 미니스커트 거뜬하네 "중학생 때 80kg 찍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23 19: 40

배우 미자가 여과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미자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몇 년 만에 라이브 방송 개최하려고 한다"라면서 사진과 함께 안내 문구를 적어 게시물을 공개했다. 전날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미자네 주막'에서 모친인 전성애 씨와 함께 먹방을 찍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상에서 미자는 동생인 장영에게 어릴 적부터 먹을 것을 양보했어야 했다고.
이에 모친인 전성애 씨는 "그때는 네가 몸무게가 80kg대였잖느냐"라고 바로 반박했다. 미자는 기타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강박으로 과거 거식증에 걸렸다가 가족의 도움으로 간신히 나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올해 결혼한 미자는 혼인 후 무려 9kg이 증가했다고 고백, 이를 빼야 한다고 누누이 언급 중이다.

그러나 오늘 미자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늘씬하다 못해 여느 패션 모델 못지 않은 옷태를 뽐낸다. 네티즌들은 "역시 연예인 살 쪘다는 거 못 믿음", "미니스커트 허리가 남아도는데용", "언니 걍 술을 줄여요. 건강하게 드시고요", "술이 살에도 건강에도 안 좋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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