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김희원과 대학교 97학번 동문…“문희준도 동기였다” 깜짝 (‘바달집4’)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28 08: 28

'바퀴 달린 집4’ 김하늘이 김희원과 대학교 동기임을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3회에서는 김하늘이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제주 여행을 떠났다.
김하늘을 만난 성동일은 “어서오세요”라며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희원은 “오버하지마”라고 말하기도. 김하늘은 “다른 분들은 다 포옹하고 하던데”라며 어색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달집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유명한 김밥을 준비한 것을 보고 김하늘은 “여기 가고싶어서 전화 100통을 했는데 안 받았다”라며 감동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희원은 “처음 뵀는데 예쁘다”라며 말하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김하늘은 “저랑 같은 학교”라고 운을 똈고, 김희원은 “제가 학교를 늦게 갔다. 97학번이다”라며 동문임을 언급했다. 김하늘은 멤버들 호칭을 두고 큰 오빠, 작은 오빠, 동생이라고 하겠다고 말하기도.
김밥을 먹은 김하늘은 “맛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로운도 김밥을 먹으며 감탄했다. 성동일은 “고두심 선배님이랑 드라마 찍고 있는데 여기 간다고하니까 맛집을 알려줬다”라고 언급했다. 김하늘은 “알려달라. 맛집 정말 좋아한다”라며 반가워했다.
김하늘은 “낯도 가려서 망설였다. 근데 제주도에 간다고 해서”라며 출연을 하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하늘은 “여행을 심각하게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원은 “여행을 좋아하는데 혼자하는 건 처음?”이냐고 물었고, 김하늘은 “(결혼하고)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같이 동굴로 들어갔다. 녹차밭 한편에 숨겨진 녹차 동굴에 들어서자 김하늘은 “시원하다”라며 감탄했다. 로운은 “(고작) 2m 걸어들어왔는데 시원하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하늘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거는 좀 좋아한다”라며 박스를 열었다. 이어 김하늘이 준비한 쑥빵도 공개됏다. 선물을 받은 멤버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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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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