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떠들 날 미루겠다" '김경록♥' 황혜영, 참사 '애도' 동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02 20: 13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황혜영이 안부를 전했다. 
2일, 황혜영은 "오늘 햐루는 어떠셨나요? 전 최대한 일정을 줄이고 보류한 덕에 조금은 쉴 틈이 생겨 길가다 차를 세우고 또 길바닥?에 앉아 커피도 한잔 마시는 호사를 부렸네요"라며 구독자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의 옷에는 스마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이어 "제 티셔츠에 쓰여진 글귀가 참으로 와닿는 오늘이네요"라며 이태원 참사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황혜영은 "have a happy day.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일상이 다시금 감사해지면서도 한편으론 무거운 마음입니다"라며 "모두가 곧 다시 해피해질 날을 기대해보며 남은 오늘 하루도 잘 보내보아요"라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품의 오픈은 해두었지만 우리 웃고 떠들어야 할 라방(라이브 방송)은 금주까지는 쉬도록 할게요"라고 알렸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두명을 두고 있다. 또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원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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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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