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를 많이 혼내지만‥" 신지수, 자녀 말에 '화들짝'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02 22: 15

배우 신지수가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신지수는 "봄: 엄마는 나를 많이 혼내지만 그래도 난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 정말 사랑해"라고 적힌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신지수는 "혼낸 거 머쓱 굉장한 화법 나보다 늘 한수 위. 너 몇살이야. 다섯살 아니지"라며 감탄했다. 봄은 신지수의 자녀로 올해 5살이 되었다. 

한편 1998년 EBS '사랑한다는 것은'으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연기력을 입증, 탄탄한 아역 배우의 길을 걸었다.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신민아의 동생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종칠 역을 맡아 이승기와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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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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