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결별,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일”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1.05 11: 20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전 남자친구 저스틴 비버와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새 애플 TV+ 다큐멘터리 '마이 마인드 앤 미(My Mind and Me)’에서 2018년 저스틴 비버와 이별 당시 심경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모든 것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것이 이별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며 “모든 것이 너무 공개적이었다. 아무도 놓아주고 싶어하지 않는 과거의 관계에 시달리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그것을 지나쳤고 이제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고메즈는 아주 어두운 상황에서 빛을 찾은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슬픔을 겪어야 했고, 바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잊어버려야 했다. 굉장히 혼란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은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궁극적으로는 내 인생에서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약 8년간 교제하며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2018년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그해 9월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했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헤일리 비버와 한 패션 파티에서 만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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