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공주님으로 돌아온다…'프린세스 다이어리3' 제작 확정[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16 08: 39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3편이 제작된다.
15일(현지 시간) 월트디즈니 측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세 번째 이야기가 돌아온다”고 예고했다.
1편과 2편에서 주인공 미아 터마폴리스 역을 맡았던 배우 앤 해서웨이가 또 한번 출연할지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클라리스 레날디 여왕 역의 줄리 앤드류스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2’(감독 게리 마샬)는 꿈 많은 새내기 공주 미아가 여왕 수업을 받으면서 사랑하고 싶은 남자, 결혼하고 싶은 남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멜로 코믹 영화.
앤 해서웨이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을 즐겁게 만드는 것 이상을 원한다”며 “줄리 앤드류스가 합류할 방법을 만드는 게 우리가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편과 2편 모두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바. 하지만 그가 2016년 세상을 떠나면서, 3편의 연출은 다른 감독이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영화 ‘아마겟돈 타임’(감독 제임스 그레이)으로 이달 23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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