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4기 영수, "더티 섹시 느껴봐" 국화 최종 선택→커플 성공!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1.18 00: 48

4기 영수가 국화와 최종 커플이 됐다. 
17일에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 최종 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국화가 1기 영호, 4기 영수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솔로 민박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고 최종 선택은 상대방에게 전화걸기였다. 8기 영수가 가장 먼저 휴대폰을 들고 전화를 걸었다. 8기 영수는 모두의 예상대로 백합에게 전화했다.

8기 영수는 "노래 한 곡 해도 되나"라며 또 한 번 노래로 고백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8기 영수는 백합과 추억이 담긴 '여름 안에서'를 불렀다. 8기 영수는 "나라는 우주랑 백합님이라는 우주랑 만나서 더 큰 우주를 만들어가보자"라고 고백했다. 
백합은 전화를 끊은 후 다시 8기 영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합은 "솔로민박에 와서 8기 영수님과 이야기를 제일 많이 나눴다. 하지만 나한테 같이 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연인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까지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8기 영수에게 거절 의사를 전했다. 
백합은 "오전에 8기 영수님과 데이트를 하니까 나랑 공통점이 없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20대라면 만났을 텐데 30대 맞추기 힘들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기 영수와 1기 영호는 둘 다 국화를 선택했다. 1기 영호는 "처음 선택이 당신이 아니라서 미안하다"라며 좀 더 알아가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4기 영수는 국화에게 좀 더 알아가고 싶다며 "나의 느끼함, 더티 섹시함 한 번 느껴보시라"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국화는 고민 끝에 4기 영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국화는 "궁금한 사람이지만 겁도 난다. 조금씩 천천히 알아가보자"라고 말했고 이에 4기 영수는 "너무 늦는 건 싫다. 과속은 하지 않겠다. 정속 주행 하자"라고 말해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8기 영수는 "술도 줄이고 운동도 해야겠다는 자기반성을 했다"라며 "사랑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될 거다. 찬 바람이 불면 사랑하고 싶지 않나"라고 말했다. 1기 영호는 "선택을 할 지 말 지 고민했다. 마음을 정하긴 어렵지만 한 번 마음을 정하면 쭉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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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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