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행복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임재현 코치, '품절남'된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11.21 14: 37

SSG 랜더스 임재현 퓨처스팀 수비ㆍ주루코치가 ‘품절남’이 된다.
SSG는 “12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여의도 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블룸에서 신부 고선영(34)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1일 알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9박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SSG 랜더스 임재현 퓨처스팀 수비ㆍ주루코치가 ‘품절남’이 된다. / SSG 제공

임재현 코치는 “이제는 서로 하나가 되어 평생의 반려자가 되었다. 나와 내 반려자의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육성선수로 SSG 전신인 SK에 입단한 임 코치는 현역으로 1군 생활은 2019년 시즌이 전부였다. 하지만 은퇴 후 2군이 있는 강화도에서 팀이 미래 육성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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