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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김혜선 "아이 갖고싶지만 ♥︎독일인 남편이 막아"..이경실 "때가 지날수도"('호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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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특종! 김혜선 말벅지 대공개 / 김민경보다 쎈 싸움 짱 개그우먼 / 김혜선을 물리친 호걸언니 무릎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김혜선에게 "결혼한지 몇년됐냐"고 물었고, 김혜선은 "4년 됐다"고 답했다. 그는 독일 어학연수 시절 만난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바.

이에 이경실은 "결혼했으니까 아이는 안갖나 라는 말씀들을 주변에서 할텐데"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김혜선은 "많이 한다. 오늘도 수업 하고 왔는데 거기서도 임신하신 분들이 기 준다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일부러 안갖는건 아니고?"라고 궁금해 했고, 김혜선은 "저는 너무 갖고 싶다. 저는 꿈이 대가족을 갖는거다. 지금 낳더라도 아이 한명이게 아니고 처음부터 쌍둥이를 낳고 싶다. 근데 남편같은경우에는 둘이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더라. 아이한테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남편이 조절하는 중이냐"고 물었고, 김혜선은 "막고 있다. 계속"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남편이 피임을 하냐"고 질문했고, 김혜선은 "맞다"고 답했다.

김혜선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갖고 싶다고 해서 갖는게 아니라 부부라는게 사실 서로 의견이 중요하지 안나. 남편이 독일 생활을 포기하고 저한테 온건데 아기도 너무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몇살이냐"고 물었고, 김혜선은 "올해 딱 마흔살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조금있으면 때가 지났을 수도 있다"며 "잘 얘기해봐라. 너도 갖고싶잖아"라고 조언을 건넸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호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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