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또..‘재벌집 막내아들’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12%’[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1.26 07: 30

‘재벌집 막내아들’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 4회분 시청률은 11.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회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이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8일 방송 후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회는 6.1%, 2회는 8.845, 3회는 10.8%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4회는 이보다 더 오른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격차를 더욱 벌리며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소방서 옆 경찰서’는 7.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4회분은 진도준(송중기 분)이 본격적으로 복수에 불을 붙인 내용이 그려지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진동기(조한철 분)가 진도준 뒷조사를 해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진도준과 오세현(박혁권 분)이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진양철은 “나한테 반기 들은 위인은 용서한 적이 없다”며 진도준이 240억원을 달러로 찾아간 이유를 추궁했다.
진도준은 240억원으로 영화에 투자했다고 위기를 모면했고 진양철은 “손자를 잘 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했다. 오세현과 함께 있는 진도준에게 도청기가 들은 꽃바구니가 배달됐고 이를 안 진도준은 오세현과 연기를 하며 진양철을 오해하게 했다.
진양철이 오세현을 불러 “장기판의 주인이 도준이냐”고 물었고 오세현은 진도준이 관심 있는 건 책을 파틑 사이트라며 진동기가 대영그룹과 손을 잡았다고 했다.
알고 보니 진동기가 진양철의 장자승계에 불만을 가지고 진화영(김신록 분)과 손을 잡아 7500억 원에 한도제철을 인수했는데 이는 모두 부채였다.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진도준은 IMF 외환위기 뉴스를 보는 진양철의 뒤에서 ‘이제 시작이다. 당신의 위기. 나의 기회’라 생각하며 칼을 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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