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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착' 현빈 "출산 전 ♥손예진 곁 지켰다"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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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의 득남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더구나 당초 홀로 출산했다고 알려졌던 손예진 곁을 현빈이 지켰다고 전해지며 팬들도 안도한 분위기다. 

12월 출산 예정일이로 알려진 손예진이 지난 27일 득남했다는 깜짝 출산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역시 27일 OSEN에 "건강한 남자 아이다, 오늘 출산 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던 바. 이에 국내외 팬들의 축복의 물결도 이어졌다. 

특히나 당초 손예진이 남편인 현빈 없이 홀로 출산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현빈이 영화 '하얼빈' 촬영차 몽골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영화 속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은 중심축이기도 했기에 현빈이 지난 20일 출국한 소식이 전해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편 없이 홀로 출산하는 손예진의 상황을 걱정했다. 물론 같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이기에 직업적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겠지만 팬들의 입장에선 첫 출산을 홀로하는 손예진을 보며 안쓰러워했던 반응. 

다행히 출산 후 하루만인 28일, 현빈 측은 28일 몽골 체류 여부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는 OSEN에 “현빈이 현재 한국에 있다. 손예진의 출산 전 귀국해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하얼빈’의 제작사 측은 역시 OSEN에 “몽골 촬영 분량은 어제 마무리 됐다”라고 말하면서도 “배우들이 입국, 출국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다”며 말을 아꼈으나 현빈 측의 입장을 통해 현빈이 손예진의 곁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누리꾼들도 "남편 없이 홀로 출산한 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역시 현빈, 끝까지 멋진 남편",  "와 태어나보니 아빠가 현빈, 엄마가 손예진 실화냐"라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일 만큼 친근함을 보였고,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 이젠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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