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구준엽 뒤 잇는 '두피문신' 고백..女여자인 최초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29 20: 59

가수 이상미가 두피문신을 고백한 바 있는 구준엽에 이어 여자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두피문신을 고백했다. 
29일 이상미가 "나 두피문신 했다규 머리숱 너무너무 많아서 미용실에서 추가금 받던내 10대, 20대에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겠지. 이론이 태어난 이후로 알지? 출산후의 머리숱 아무도 몰라"라면서 "근데 나만 아는 그 빈 공간이 마치 내 마음의 구멍처럼 날 슬프게 했어. 다른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아직도 빽빽하다지만 난 보인다규. 난 안다규 그래서 했어"라며 두피문신을 깜짝 고백했다.
앞서 클론의 구준엽도 두피문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던 바. 여자 연예인으론 처음으로 두피문신을 고백한 것이다. 

이상미는 "하나도 안 아팠구, 여전히 티도 안나. 그래서 더 좋아. 나만 알거든 ㅋㅋ 이제 1차 했는데 벌써 만족
#머리어디했게요 #샵에누워서순식간에 #두피문신"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기사를 '탈모고백'이라 쓴 한 매체 기사를 캡쳐하며 "탈모고백이라니 그 정도 아닌데 서운해요"라고 말하며 탈모까진 아닌 상황임을 정정했다. 
밴드 EX(익스) 보컬 출신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교양정보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라디오 ‘이상미의 러브 셰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9년 11월 결혼해 이듬해 4월 예쁜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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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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