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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유재환, 요요 왔나?..얼굴살 통통 입담도 통통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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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32kg 감량 후 유지어터로 응원 받던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에서 유재환은 양준혁, 장우혁, 신성, 윤기훈, 데프콘, 양치승, 남규홍 PD와 함께 나란히 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유재환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2019년 8월, 4개월간 피나는 다이어트 끝에 32kg에 성공했던 그는 이후에도 유지어터로 큰 기대와 응원을 얻었던 바. 하지만 이날 공식석상에선 다소 통통한 모습이었다.

[OSEN=조은정 기자]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가수 유재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01 /cej@osen.co.kr

그럼에도 센스만점 입담은 여전했다. 유재환은 ‘효자촌’ 출연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없이 하이라이트 손동운을 언급했고 ‘방송 스승’ 박명수에 대해선 “밥을 먹고 카드를 긁을 때 얼마가 넘으면 화를 낸다. 그런 버릇을 고쳐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체중 감량 전 104kg이었던 유재환은 건강을 위해 2019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해 8월,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OSEN을 통해 “아무래도 뚱뚱한 모습으로 노래했을 때는 음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 같다. 그동안 내가 예능을 하다보니 편견도 있었을 거다. 더는 웃기는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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