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결혼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깜찍한 미니 신부는 누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2.05 20: 58

 가수 별이 배우자 하하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을 추억했다. 
5일, 별은 "남편이 또 나 잘 나온사진만 올렸다고 뭐라 하겠구만.. 여보도 귀여워. 귀여운데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 별과 하하는 각자 웨딩드래스 복식을 갖춘 채 웨딩화보를 다시 찍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별은 게시글을 여러 개 올리면서 "밀렸던 업로드중 추억이라서요. 이해바래요.. #리마인드웨딩촬영"이라고 흡족해 했다.

별과 하하의 딸 송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별의 모습이 예뻤는지 본인도 입겠다고 해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별은 이에 "송이야. 아빠가 넌 안된대. 시집 안 보낸대... #하아빠 #테이큰주인공예약"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별' 소셜미디어 계정
이를 본 누리꾼들이 어떻게 자녀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혔냐고 묻자 별은 "송이 입은 드레스는 어른껀데. 하도 졸라서 의상실 선생님께서 옷핀으로 잡아서 입혀주셨답니다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30일, 결혼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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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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