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에 손 넣어…” 신체 접촉 허용하는 29금 게임 “아찔” (‘에덴2’)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2.07 06: 55

'에덴2’ 아찔한 ‘러브 다이브’ 게임을 진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에서 ‘에덴 하우스'에서 세 번째 날을 맞이한 청춘남녀 8인(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 모습이 공개됐다.
‘러브 다이브 액티비티’ 게임이 이어졌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수영장 바닥에 있는 에덴 카드를 주워야했다. 서아는 “팬티에 손 넣어서 뺏어야지. 난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민은 “진지하게 이겨야 할 이유가 있었다. 파이팅을 다졌다”라고 말하기도. 도현이는 서아의 얼굴에 햇빛이 비치지 않도록 손으로 가림막을 해줬다. 서아는 인터뷰를 통해 “도현이가 저를 자꾸 배려해주고 신경써주는 모습에 호감도가 올라갔다”라고 말하기도.
도현, 서아는 카드를 찾은 것처럼 보이는 강래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강래와 한 팀인 서연은 “만져볼래?”라고 말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건과 채희도 카드를 들켰고 모두들 몰려들어 수영복을 뒤지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멤버들은 “벗겨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아는 도현에게 “입에 넣자”라고 말했고, 도현은 망설임 없이 입에 넣었다. 서아는 “도현이가 다칠 상황이었다.지켜줘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도현은 서아를 뒤에서 껴안고 입을 보호했다.
경기 시간이 끝났고 에덴 카드는 도현과 수민에게 돌아갔다. 러브 다이브 승리자에게는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김수민, 라나, 김도현, 손서아는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됐다.
베네핏을 얻은 김수민은 라나에게 “데이트 하고 싶어?”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수민은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건데 라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라고 말했다. 라나는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김수민과 라나는 방으로 이동했다. 라나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데이트 자체가 힘들다. 데이트를 못할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김수민은 “섭섭함도 있고 화고 났다. 크게 의미를 담아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라나는 “수민이랑 데이트가 부담스러웠다. 이건이었으면 나갔을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수민, 라나, 김도현, 손서아는 권력자 후보가 됐다. 투표를 통해 정해진 권력자는 김수민이었다. 김수민은 “처음으로 권력을 휘둘어보네”라고 말했다. 권력을 잡지 못한 김도현은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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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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