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김민경, '고등어 들기름구이+50인분 바비큐'까지… “말도 안되는 맛” (‘한도초과’)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2.09 08: 25

'한도초과’ 멤버들이 김장과 함께 역대급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8일 전파를 탄  tvN '한도초과'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4인방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마을 속 역사 깊은 초가집을 배경으로 시골에서 보내는 바캉스 '촌캉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촌캉스를 가면 하고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홍윤화는 “겉절이해서 고기랑 먹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그 부분은 준비한 게 있다. 기대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시골집을 보고 ‘한도초과즈’는 감탄했다. 가마솥을 본 호윤화는 감탄하며 박수를 쳤다. 김민경은 “우리 여기다가 밥 해먹을 수 있는거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홍윤화는 장작을 패기 시작했고, 날의 반대방향으로 내려쳤지만 완벽하게 쪼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도끼를 든 신기루를 본 풍자는 “임신 좋은 외국 농장 아저씨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윤화는 방한 조끼를 꺼내며 “이거 8개를 사서 4개로 만든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민경은 신기루와 풍자의 뒷모습을 보고 “뭔가 무섭다”라며 남다른 분위기를 언급했다.
‘한도초과즈’는 형형색색의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모델 포즈를 취했다. 신기루는 “윤화가 준 옷이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옷을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
초과즈는 김장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고무장갑을 낀 홍윤화는 “피 안 통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풍자는 “김장의 기본은 야채 다듬기다”라며 전두지휘를 하기 시작했다.
풍자는 우리 김치 너무 맛있을 거같아. 재료를 안 아껴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기루가 주문한 30~40인분의 통돼지 한 마리가 도착했다. 풍잦는 “우리가 한 김치에 싹 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겠다”라고 말하기도.
완성된 양념 맛을 본 ‘초과즈’는 감탄했다. 풍자는 “말도 안돼. 이거 우리가 만들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바르기 시작했다. 김민경은 “촌캉스에 와서 김장 담그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말하기도.
김민경은 “이런 경험을 잘 안해보니까 새롭고 좋다”라고 언급했다. 김민경은 “놀면서 함께하니까 좋다”라고 덧붙였다. 어느덧 김장이 마무리 됐고, 겨울비가 내렸다. 통돼지 맛을 본 멤버들은 “돼지 아닌 것같아. 닭고기같아” “촉촉해. 수비드같아”라며 극찬했다.
멤버들은 고기를 면발처럼 흡입했다. 신기루는 “이 고기는 식어도 맛있을 것 같아. 쫄깃하다”라고 감탄했다. 풍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척척 뜯어 멤버들이 먹는 고기 위에 올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한도초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