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수=세븐틴..'AAA’ 엔딩 무대까지 '갓벽'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2.14 13: 59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022 AAA’에서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2 AAA’)에서 대상 중 하나인 ‘AAA 올해의 가수’를 비롯해 ‘AAA 핫트렌드’, ‘AAA 페뷸러스’ 가수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AAA 핫트렌드’ 상을 받은 세븐틴은 “저희를 트렌디하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 다가올 2023년에는 더 트렌디한 세븐틴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AAA 페뷸러스’ 상을 수상한 뒤 “‘페뷸러스’ 상을 두 번째로 받는데 너무 감사하고, 이 상도 캐럿(공식 팬덤명)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멋지고 진정성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대상 중 하나인 ‘AAA 올해의 가수’ 상을 받고는 “‘올해의 가수’라는 말이 정말 멋진 것 같다. 항상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이런 상을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캐럿이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2022 AAA’의 엔딩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록과 팝 장르가 결합된, 호소력 있는 보컬과 드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Shadow’로 화려하게 막을 연 뒤 ‘HOT’과 ‘March’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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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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