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칸 입성→콘서트 2회 했는데.."올해는 안식년" 충격고백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2.30 10: 33

가수 아이유가 내년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9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 전격 발표 '올해는 안식년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년중 최고 행사라 볼수 있는 시즌그리팅 촬영을 하러 모였다"며 "이번에 팬분들이 좋아하실것 같은 박물관 콘셉트다. 오늘 아이유 박물관의 개최자 같은 느낌으로 소개하고 작품도 만들고 그런 느낌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서른때부터 쉬엄쉬엄 한다고 했던 분이.."라는 스태프의 말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앨범활동 없고 앨범 준비 없으면 쉬는거지. 올해는 솔직히 안식년이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 한해 아이유는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대상 수상, 제75회 칸 영화제 참석, 주경기장 단독콘서트 개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수상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바.
그럼에도 아이유는 "올해는 저는 안식년이었다고 본다"고 말했고, "콘서트 2번밖에 안했는데"라는 스태프의 이야기에 "맞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린다"고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이지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