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승♥' 김도연, KBS 퇴사 후 임채무·신아영과 한솥밥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1.10 07: 36

김도연 전 KBS 아나운서가 임채무, 오승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김도연 전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도연 전 아나운서는 앞서 ‘22년 12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약 5년 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 합니다’고 직접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도연 전 아나운서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전과 모험을 하러, 가장 나답게 살아보러 떠나는 길이, 두렵지만 설렌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쫓아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측은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김도연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첫번째 소속사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 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 ‘영화가 좋다’,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준비 아동을 위해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튜버 활동을 겸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진승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고인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 되어 있으며 22년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