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새 아내, 살 빼기 전 킴 카다시안"..닮은꼴 소나무 취향 구설수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1.14 18: 40

코미디언 해더 맥도널드가 가수 카녜이 웨스트의 새 아내를 '살 빠는 약 먹기 전의 킴 카다시안'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헤더 맥도널드는 카녜이 웨스트의 새 부인 비앙카 센소리의 체형을 웨스트의 전 부인인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과 비교하며 뼈 있는 농담을 한 것.
맥도널드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매체를 통해 보도된 비앙카 센소리의 사진을 두고 "오젬픽(Ozempic, 살 빼는 약으로 유명하다) 이전의 킴 카다시안"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센소리와 카다시안의 얼굴와 몸매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페이지식스는 "소식통들은 카다시안이 오랫동안 뚜렷한 이유 없이 센소리를 싫어해왔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측근들에 따르면 웨스트 회사 직원들은 카다시안이 센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었고 카다시안은 웨스트와 센소리가 성적인 불꽃을 품고 있다고 의심해왔다.
또 다른 내부 관계자는 "그녀(센소리)는 예쁘다. 그리고 카다시안은 예쁜 여자를 싫어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건축 석사 학위를 가진 센소리는 다양한 패션 사업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웨스트의 회사에서 몇 년 동안 일해왔다. 
한편 카다시안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해 2월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고 오랜 절차를 걸쳐 지난 해 말 이혼이 확정됐다. 카다시안과 웨스트의 슬하에는 네 자녀가 있다.
그리고 두 달여만에 웨스트는 센소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주 유타주의 국립공원 및 기념물 그랜드 서클에 있는 아망기리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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