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킹' 추성훈, 돈 얼마나 많길래..블링블링 보석전리품 공개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16 04: 02

'런닝맨'에서 추성훈이 블링블링한 개인소장용 보석들을 깜짝 공개한 가운데 연봉킹으로 등극했다. 
15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 추성훈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이날 연봉협상이 들어간 가운데 추성훈은 "프로선수는 돈, 이겼을 때 자기 자신에게 선물한다"며 손목에 가득한 보석들을 자랑했다. 이에 모두 "씀씀이가 큰 것 같다, 다이아 귀걸이부터 해서"라며 웃음, 초성훈은 "시합때 지면 하나 또 판다 몇개 안 남았다"며 너스레, 모두 "보기보다 합리적인 소비다"며 받아쳤다.  

이어 추성훈의 선수시절 경력을 소개했다. 유도에서 종합 격투기로 전향한 그는  유도 엘리트 출신. 특히 '노팬티로 유명하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노팬티로;라고 말해 추성훈을 민망하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불꽃튀는 연봉파이터로 링위에서 '런닝럼블'이 진행됐다. 김동현과 최두호가 상대로 만난 상황.  '런닝맨'에서 성사된 빅매치였다. 하지만 최두화 이름표를 먼저 잡힌 상황. 
계속해서 추성훈과 김종국이 매치된 가운데  추성훈과 김종국이 15초만에 아웃됐다. 다시 김동현과 최두호가 매치, 바로 지석진과 정찬성이 매미된 가운데  최두호와 김동현도 바로 아웃됐다. 지석진은 정찬성에 한 손에 잡히며 아웃, 양세찬도 바로 아웃됐다. 
이어 김종국을 상대로 정찬성, 하하, 유재석이 매치됐다. 바로 유재석이 아웃된 가운데 하하가 김종국을 아웃시키며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유재석은 선수들 활약으로 연봉을 조정했다.
하지만 최종금액은 양세찬팀이 10만원 차이로 승리한 상황. 마지막 상금을 분배해 나눠준 것이 문제였다. 벌칙은 연봉 꼴등 송지효, 전소민, 팀장 유재석이 확정, 연봉 2등은 최두호, 1등은 추성훈으로 연봉킹에 등극했다. 
유재석은 정찬성의 로우킥을 선택, 그는 "때릴 거면 제대로 때려야된다"며 '퍽소리가 나게 로우킥을 날렸고
유재석은 "정찬성 잡아와라, 예전에 때릴 때하고 다르다"면서 "근데 기술자 인정, 안 아프다"며 놀라워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보석십자수 벌칙에 당첨됐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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