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로라 공주' 김세민, 56세 늦장가…예비 신부는 패션 디자이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1.26 09: 09

드라마 ‘오로라 공주’, ‘불굴의 차여사’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세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김세민은 오는 2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웨딩홀에서 5살 연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린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세민은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동요’,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남자를 믿었네’, ‘오로라 공주’, ‘불굴의 차여사’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20.2%를 기록한 ‘오로라 공주’에서 윤해기 감독 역을 맡아 임예진(왕여옥 역)과 김보연(황시몽 역)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관계를 이루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세민의 예비 신부는 의류계에서도 손꼽히는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는 3년 전부터 김세민의 부모님과 가까이 지내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탤런트 김세민의 신혼집은 경기도 일산에 꾸려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