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한의사 남편 긴장할 발언 "우리 관계도 떼어내는 것" 왜?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27 03: 33

‘연중 플러스’에서 장승조와 강소라가 출연, 특히 깻잎 논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강소라와 장승조가 ‘스타퇴근길’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소송 전문변호사로 변신한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컴백했다. 이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법정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도착한 두 사람. 먼저 강소라의 20대에 필모 그래피를 언급한 가운데 저가의 드레스를 고급스럽게 소화했던 화제의 모습도 그려졌다. 강소라는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후 출산 소식을 전했기도. 장승조는 천상지희 그레이스 출신 린아가 아내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 ,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 오랜만에 복귀한 강소라는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라 부담, 긴장도 됐는데 현장 배려 덕에 금방 적응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장승조와는 2020년 ‘해치지 않아’란 영화에서 짧은 장면 만났던 사이라며 “제대로 연기호흡은 처음 우리 잘 맞았나?”라고 묻자 장승조는 “열심히 했다”며 웃음 지었다.
두 사람의 케미를 언급한 가운데 ‘깻잎논쟁’에 대해 물었다. 강소라는 “내가 옆에 있는데? 우리 관계도 떼어내는 것”이라며 “영유아가 아닌 이상에는…(안 된다)”며 울컥, 장송자는 “’패딩논쟁’은 아닌데 깻잎 정도는..”이라고 말하더니 분위기를 뒤늦게 파악하곤갑자기 영상을 통해 아내에게 “자기야 나 안 떼어준다 자기 것만 떼어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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