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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신장이식 수술 후 문페이스 부작용..윤곽주사 맞기도”[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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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 투석 부작용으로 문페이스가 됐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26일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이 투석시작하며 붓기는 빠졌지만 얼굴라인이 늘 고민이였어요. 리프팅에 좋다는 레이저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라인맞추려 필러 맞았다가 다 흘러내려 녹여도 보고 윤곽주사만 맞다가 지방이 빠지니까 얼굴라인은 탄력! 무조건 탄력이더라구요”라고 했다.

이어 “아프지않으면서 리프팅되는거 찾아서 다니다가 귀차니즘이 심해서 피부과 관리는 진짜 연중행사가 되버리는 저. 에스테틱에서 몇십만원 관리를 3만원에 집에서 하는 요즘이랍니다. 꾸준함이 답입니다”며 몇 년 동안 얼굴이 부어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박지연은 “얼굴살이 없어서 오히려 고민했던 시절도 있었다. ‘나 아닌데’라고 부정도 해봤죠”라며 문페이스로 얼굴이 부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부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으로 투석을 시작하고 스테로이드로 붓기가 빠지면서도 오래된 붓기는 살이 됐고 늘 얼굴살은 고민으로 평생 숙제로 남았다. 지금의 나는 다시 예전의 저를 찾고 있어요. 저 같이 예전에 생각도 못했던 얼굴의 탄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돼요. 꾸준함이 답입니다”라고 전했다.

박지연은 신장 투석, 이식으로 얼굴이 부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계속해서 신장 투석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신의 사업을 꾸려나가며 대박을 터뜨리는 것은 물론 남편 내조와 두 아들 육아를 야무지게 해내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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